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"책을 안 읽는 정치는 나라를 추락시키고, 분열시키며, 국민의 삶을 뒷걸음치게 만든다"고 밝혔다.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지낸 신동호 시인의 책 '대통령의 독서'를 소개하면서 "새해 처음 추천하고 싶은 책"이라고 말했다.
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"내 한 몸 살기 위해 소름 끼치도록 표변하는 이 대표를 보며 많은 국민들은 그가 언제든지 유턴 가능한 인물임을 실감하고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 최근 이 대표가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포기를 시사하고, 실용주의 성장론을 앞세운 것 등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. 오 시장은 "국민에게 진정성을 인정받고 싶은 생각이 한 ...